수원교구 공동선실현 사제연대, 시국선언문 발표 99%가 절망하고 있다
수원교구 공동선실현 사제연대(대표 김형중 신부, 이하 사제연대)가 2016년 8월 1일 시국선언을 통해, 민주주의의 회복을 부르짖고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사드배치 결정 철회 등을 촉구했다. 사제연대는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호세아 10,12)를 주제로 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현재 99%의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다며, 불의한 시대상황을 비판했다.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호세아 10,12) 박근혜 정부 3년 6개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질식하였고, 99%의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국가 공권력은 정권의 사병이 되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국민들을 단죄하고 언론은 청와대의 앵무새로 전락하여 “99%의 국민들에게 개, 돼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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