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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2017년 1월에 8명의 새 신부를 탄생시켜 - 1월10일 사제서품식 대전교구, 2017년 1월에 8명의 새 신부를 탄생시켜 1월10일 오전 10:30,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사제서품식 대전 충청 지역에서 새 신부 8명이 새로 태어난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2017년 1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부로 탄생하는 이들은 김준성 스테파노, 남동우 요한보스코, 임정현 테오필로, 박재우 마르첼리노, 강요셉 요셉, 국일호 대건안드레아, 이승훈 레오, 몰롱고티 데이빗 다윗 등 8명의 부제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사제로 서품된 다음 날인 11일(수) 오전 10시 30분 저마다 속한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다. 다만 이승훈 레오 예비 사제는 1월 15일(.. 더보기
대전교구 정평위 정세미 연극 [들리나요] 를 마치면서 연극 [들리나요]를 마치면서정세미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김용태 마태오 신부(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2016년 12월 5일(월) 밤 9시 20분경, 7시 50분경 시작된 연극이 끝난 후 무대에 오른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작별의 말씀을 하고 있다. 올해(2016) 12월 28일이 되면 한-일 위안부 문제 졸속 협상과 타결이 된 지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이 연극 '들리나요'라는 제목이지만, 그 1년 동안 계속 말하고 있었고, 집회도 계속 해 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들을 외면한 졸속협상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 백남기 어르신의 죽음 등 우리 사회에서는 수많은 억울한 일들을 겪은 분들이 울부짖고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TV나 주요 언론매체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우.. 더보기
2016년 정세미의 막을 내린 연극 - '들리나요'가 들리나요 '들리나요'가 들리나요? 간악하고 야만적인 일본제국주의에 끌려간 한국의 어린 딸들은 무려 20만 명이었다. 그리고 그 중 238명이 살아서 돌아왔고, 그 중에 약 44명 정도가 살아계시다. (수치심을 조장하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침묵을 선택한 어르신들을 감안하면 생존자들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들도 있다.)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매월 행사인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의 올해(2016년) 12월 마지막 행사를 '강연'이 아닌 '연극'으로 기획했다. 바로 '위안부' 문제를 다룬 '들리나요'란 연극을 올린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금주역을 맡은 분은 위의 사진에 나오지 않는 [주선하]란 분이다. 아래 사진 참조 2016년 12월 5일(월),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새얼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