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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뉴스

대전교구, 자비의 희년 맞아 상설고해소 운영한다


대전교구 상설고해서 확대 운영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고해 가능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인 12월 8일(화)에는 바티칸 베드로 대성전에서 '자비의 문'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자비의 특별희년'이 성대하게 시작된다. 그리고 대림 제3주일인 2015년 12월 13일에는 전 세계의 개별 교회에서 주교좌 성당과 교구장 주교가 성당과 성지에서 자비의 문이 열린다. 대전 교구에서는 주교좌 대흥동 성당, 갈매못 성지, 솔뫼 성지, 해미 성지 등에서 자비의 문 개문 미사가 거행되었다. 


이처럼 자비의 희년을 맞이하여 신자들이 성사의 은총과 하느님의 자비를 충만히 체험하도록 상설 고해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1월 20일까지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설고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지출처. 대전주보 2015년 12월 13일(대림3주일, 자선주일) 3면 이미지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