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2017년 1월에 8명의 새 신부를 탄생시켜
1월10일 오전 10:30,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사제서품식
대전 충청 지역에서 새 신부 8명이 새로 태어난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2017년 1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부로 탄생하는 이들은 김준성 스테파노, 남동우 요한보스코, 임정현 테오필로, 박재우 마르첼리노, 강요셉 요셉, 국일호 대건안드레아, 이승훈 레오, 몰롱고티 데이빗 다윗 등 8명의 부제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사제로 서품된 다음 날인 11일(수) 오전 10시 30분 저마다 속한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다. 다만 이승훈 레오 예비 사제는 1월 15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교구 정상동 성당에서 첫 미사를 갖는다.
한편 대전교구 홍보국은 서품식에 참석하지 못 하는 이들을 위해 교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사제서품식을 생중계할 방침이라고 한다.
참고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발표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인명록(1845.8.17~2015.9.30) 통계를 보면, 한국인 사제는 총 5,899명이며 그 중에서 대전교구의 사제는 401명(은퇴 등 포함)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한 해에 새로 태어나는 사제들은 평균 150명 내외이다.
2017년 1월 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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